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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는 중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다음은 음식강연의 한 장면 |
아주경제 최병일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외환은행의 후원으로 국내에 거주하는 중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제2회 ‘토크 콘서트’를 7월 6일(금) 오후 외환은행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중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문화 적응력을 높이고 한국문화와 관광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를 위하여 마련되었다.
400명의 중국인 유학생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관광공사가 운영 중인 중국인 유학생 웨이보 기자단이 소개하는‘당일치기 인천여행’과 F&C 코리아 김수진 원장이 전하는 ‘한류와 한식이야기’등의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다. 현장에서는 외환은행 후원으로 유학생들을 위한 국제학생증 무료 발급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 참가한 중국인 유학생 루안징징(경희대, 23세, 여)씨는 “한국에 오랫동안 체류하면서도 알지 못했던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한국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도 유학생들을 위한 행사들이 많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