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6일 서종렬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이 여직원을 성추행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 여직원은 고소장에서 "서 원장이 지난달 15일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인터넷진흥원 17층 원장실에서 자신을 강제로 껴안고 목 부위에 입을 맞추는 등 성추행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서 원장측은 전혀 사실 무근이라며 고소당한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