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최근 실시한 시설관리공단에 대한 감사결과를 공개했다.시는 이번 정기감사에서 시설관리공단의 사업계획 수립 및 시행의 적정성 여부, 예산편성·집행실태, 공단경영과 조직운영 실태 등에 초점을 맞춰 감사를 벌였다. 감사결과 시설관리공단이 맡고 있는 호계체육관의 경우, 운영이 잘 돼 생활체육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직무소홀도 43건이나 적발했고, 예산집행이 적절치 못한 1천6백만원에 대해선 회수 조치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