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저축銀·MBC파업 국정조사해야”

2012-07-04 09:50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은 4일 “문제가 된 저축은행들로부터 후원금을 받은 전·현직 국회의원들은 합법적이라도 액수의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 그 돈을 되돌려주고 공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이 기회에 청렴의 본을 보여야 한다. 선관위는 그 명단을 공개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임장관 재임 시 저축은행 사건에 대한 성역 없는 수사 등 정권의 명운을 걸고 엄정 대처해야 한다고 수차례 말했다”면서 “서민의 피눈물을 흘리게 한 권력형 부패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정말 해야 할 것은 저축은행과 파업 중인 문화방송에 대한 국정조사”라며 “여야는 무엇 때문에 피해가느냐. 국민의 눈으로 정치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