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3일 오후 5시36분경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주택가에 낙뢰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정전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25분가량 이태원동 일대 48가구가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한국전력 관계자는 “한 고등학교 구내 설비에 낙뢰를 맞아 정전된 것으로 추정한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