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NASA/고더드 우주비행센터(GSFC)] |
지난 달 19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NASA)은 공식 홈페이지에 북극 상공 842km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북극 상공 824km에서 촬영된 것으로, 북극 상공에서 본 지구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영국을 포함한 유럽, 북미, 아시아가 새로운 각도에서 한 눈에 들어오며 구름과 얼음으로 뒤덮여 새하얀 색인 부분과 그렇지 않은 아랫부분이 대조적이다.
나사는 "위성 수오미 NPP가 지구를 15회 돌면서 촬영한 사진을 합성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성 수오미 NPP는 원래 역할은 지구 주위를 돌면서 기후 변화와 관련된 중요 데이터들을 수집해 기록하는 것이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멋있다" "장관이군" "그림같다" "환상적이다" "근데 왜 정수리지?"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