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경렬 인턴기자=25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와 달러화 강세로 하락했다.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주 종가보다 55센트(0.7%) 떨어진 배럴당 79.21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39센트(0.4%) 하락한 배럴당 90.65달러로 장을 마쳤다.금값은 지난주의 하락에 따른 반발매수세 유입으로 상승했다. 8월물이 지난주 종가보다 21.50달러(1.4%) 오른 온스당 1588.40달러에 마감됐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