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구자엽 LS산전 회장 부인상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구자엽 LS산전 회장 부인 김태향 씨가 11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3세다.

고인은 지난 1975년 결혼해 슬하에 구은희씨와 구본규 LS산전 부장 등 1남1녀를 뒀다. 정주영 명예회장의 손자인 정일선 현대비앤지스틸 사장이 그의 사위다.

구 회장은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의 차남으로, 모친 최무 여사는 지난달 24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발인은 13일 오전 8시30분이며 장지는 분당 추모공원 휴(休)에 마련됐다.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