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ㆍ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

2012-06-0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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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해군이 1일 경남 진해에 있는 해군사관학교와 해군교육사령부에서 제112기 해군ㆍ해병대 사관후보생 373명의 임관식과 제235기 부사관후보생 372명의 임관식을 각각 거행했다.

최윤희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열린 112기 임관식에는 해병대사령관, 해군사관학교장 등 주요 지휘관과 해군ㆍ해병대 예비역, 가족, 친지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임 소위는 해군 228명(여군 15명)과 해병대 145명(여군 14명)이다.

평균 2.8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12기 사관후보생들은 3월 26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10주간의 체계적인 군사훈련을 통해 군인으로서 필요한 기본자세와 체력을 다졌다.

특히 해군은 작년부터 시험 적용해왔던 장교임관종합평가제를 112기 사관후보생부터 본격적으로 적용해 체력과 전투수영, 정훈, 제식, 화생방의 5개 분야에 걸쳐 평가했다.

임관식에서 영예의 국방부 장관상은 김용운(해군ㆍ25)ㆍ차광덕(해병대ㆍ24세) 소위가, 합참의장상은 정길영(해군ㆍ여ㆍ25)ㆍ장 미(해병대ㆍ여ㆍ25) 소위가, 참모총장상은 편용범(해군ㆍ25)ㆍ신효민(해병대ㆍ25) 소위가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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