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중국 유인잠수정 자오룽(蛟籠)호가 7000m 잠수를 시도하기 위한 실전 훈련에 들어갔다. 이날 잠수를 마친 탕자링(唐嘉陵) 잠수원은 "현재 잠수정 내 각종 설비 상황은 모두 양호하다"고 전했다. 자오룽호는 오는 3일 태평양 서부와 세계에서 가장 깊은 바다인 마리아나해구를 지나며 인류 역사상 최초로 7000m 깊이의 심해에 도전할 계획이다. [장인=신화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