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남시청)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시 중원구가 내달 1일부터 관내로 전입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혼인·전입신고를 동시에 처리하는 시스템을 도입한다.중원구는 “이번 시스템으로 신혼부부가 관공서를 재차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한편 시민들은 구 민원실에 마련된 창구에서 혼인·전입신고를 함께 할 경우, 주민등록사항을 확인한 후 전입신고서를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보내 전입 처리를 마무리 하게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