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MBK파트너스가 26일 보유하고 있는 KT렌탈 지분 42%를 KT에 전량 매각키로 했다. 매각대금은 2200억원 수준으로 전해졌다. MBK는 투자대비 70%의 수익률을 거뒀다. MBK는 KT가 KT렌탈 기업공개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이견이 생겨 마찰을 빚은 것으로 전해졌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