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웅진에너지가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급등하고 있다. 25일 오전9시35분 현재 웅진에너지는 전날보다 360원(6.95%) 오른 5540원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외국계 증권사 메릴린치 창구를 통해 매수 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이학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이 중국 태양광 관련 제품에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면 미국 태양광 업체에는 호재”라며 “웅진에너지가 미국 기업 선파워에 제품을 공급해 이 점이 주가에 반영됐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