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 녹화가 완룐된 주한 캐나다 대사관 |
서울시는 한국-캐나다 수교 50주년을 기념하고 옥상 녹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주한 캐나다 대사관 건물 옥상 녹화가 완료됐다고 24일 밝혔다.
건물 8층에 완공된 옥상녹화지는 총 면적 118㎡로서 꿩의 비름, 수크렁 등 18종의 식물도 식재됐다.
이와관련 캐나다 대사관은 옥상 녹화 완공을 기념하고, 서울시의 지원에 감사하는 뜻에서 박원순 시장을 25일 오전 11시 30분 캐나다 대사관으로 초청할 예정이다.
캐나다 대사관은 옥상녹화 총사업비 5000만 원 중 80%인 4천만 원을 부담하는 등 기준보다 높은 비용을 자부담해 시사업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