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은, 애즈원 뮤비 무상출연…입사동기 매니저와의 의리 지켜

2012-05-24 16:29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배우 임주은이 입사동기인 매니저와의 의리를 지켰다.

현재 결혼을 앞두고 있는 조민철 팀장이 신부인 크리스탈이 속해있는 애즈원의 뮤직비디오에 무상으로 출연한 것이다. 제이원플로스 엔터테인먼트 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임주은은 한가인, 문정희, 김남진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새로운 소속사로 옮긴 임주은은 조민철과 함께 회사로 입사해 계속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조팀장은 여성듀오 애즈원의 크리스탈과 10년 동안 연애를 해온 사이로 올 9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애즈원은 27일 리메이크앨범을 발매한다는 소식을 들은 임주은은 뮤직비디오에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 임주원은 "기업으로 치면 조팀장님과 저는 입사동기나 마찬가지다. 동기에게 의미있는 결혼 선물을 해주고 싶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와서 기분이 좋다. 평소 좋아했던 가수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돼 영광이다"고 말했다.

애즈원은 자신의 히트곡 '데이 바이 데이'를 버벌진트의 피처링으로 새롭게 만들었다. 뮤직비디오에서 임주은은 옛 애인으로 등장해 특유의 청순한 매력을 선보였다.

현재 임주은은 '난폭한 로맨스'에서 4차원 백수 역을 맡아 시청자를 사로 잡았다. 현재 제이원엔에서 둥지를 뜬 임주은은 후속작을 검토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