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우 연구원은 "서방 경제재제에 따른 이란의 화학제품 공급 제한과 중국 경기부양책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경기둔화 불안감 확산에 따라 석유화학시황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가동률 하향조정과 NCC마진 저점 기록, 석유화학업체들의 구매 촉진 및 재고소진 노력 등 석유화학업황은 저점 신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다만 저가 원재료를 바탕으로 한 중국 및 미국 업체들의 가동률이 여전히 높고 전방산업 수요 감소가 지속되고 있어 석유화학 업황 반등에는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