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는 23일 덴마크계 암 진단 전문업체인 다코(Dako) 사를 22억 달러에 인수하는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애질런트는 이번 인수로 연구 기술이 보강돼 진단 시장 내 성장 속도가 가속화될 것을 기대했다.또 반복적 수익 기반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빌 설리반 애질런트 사장은 “다코 인수로 암 극복에 기여할 광범위한 제품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며 “생명과학 부문에서 애질런트의 현재 입지와 수익 성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