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현대증권은 17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차기 기대작인 ‘블레이드앤소울’의 출시 임박과 ‘길드워2’의 흥행이 하반기 가시화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4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석민 연구원은 "신작 ‘블레이드앤소울’의 상용화가 6월말로 예상되기 때문에 본격적인 매출 기여는 3분기부터 발생 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경쟁작인 리그오프레전드의 선전과 디아블로3에 대한 뜨거운 초기 반응으로 당분간 투자심리에 부정적일 것으로 우려된다"며 "결국 주가 관전 포인트는 차기 기대작인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의 출시 일정이 예상대로 하반기에 진행된다면 어닝쇼크는 조만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