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철 연구원은 “"네오위즈게임즈의 1분기 실적 성장은 국내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기반으로 중국 등 해외 시장에서 고 성장했기 때문"이라며 "특히 해외매출액이 65% 증가한 1168억원에 달했다"고 분석했다. 중국 크로스파이어 동시접속자수가 전년동기 대비 52% 증가했고 일본 게임온도 아바와 C9 트래픽 증가에 힘입어 높은 성장을 보였다는 설명이다.
정 연구원은 피파온라인과 크로스파이어 등 네오위즈게임즈의 퍼블리싱 게임에 대한 재계약 리스크가 부각되고 있는 점에 대해서는 “지난 2010년7월 EA사와 계약이 이미 종결됐고 월단위 계약이 진행되고 있다”며 “EA사가 2대주주라는 점과 피파온라인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