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이종우 솔로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15일 코스피지수 1900선 하회를 두고 "그동안의 주가상승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과 유럽발 리스크, 외국인의 매도세 지속 등이 조정의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이종우 센터장은 "이미 시장에서는 지수하락이 인식돼 있었으므로 1850포인트선에서 크게 밀리진 않을 것"이라며 "외국인의 매도세는 내달 중순까지는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당분간은 중소형주 중심의 트레이딩 접근이 유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