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아시아 모바일 시장 활성화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펀드가 만들어진다.
500만달러(약 57억원) 규모다.
해당 프로그램은 500만달러 규모로 △개발 비용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앱 유통 △탭조이 마켓플레이스를 통한 광고 △’프리미엄’ 가상화폐시스템 컨설팅 △유저 확보 및 관리 컨설팅 △실시간 리포트 등을 제공한다.
탭조이는 모바일 광고 플랫폼 회사로 밸류익스체인지 모델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얻을 수 있는 광고를 제공한다. 2만개 이상의 모바일앱과 6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부분유료앱의 80%를 네트워크로 가지고 있다.
이 회사의 인앱(in-app) 광고 플랫폼은 신규 이용자를 확보하고 앱을 통한 수익창출을 가능케 한다는 점에서 개발사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이미 전세계 2만개 이상의 모바일 앱과 6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한 상태다.
임 대표는 “지난해 미국서 론칭한 탭조이 안드로이드 펀드를 통해 155개 새로운 앱이 개발됐다”며 “이번 아시아 펀드를 통해 더 많은 앱 개발사들이 혜택을 얻고 더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실현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