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삼성화재가 전·현직 임원 46명에게 57억원이 넘는 장기성과 보상금을 지급한다.삼성화재는 8일 이사회에서 임원들에게 장기성과 보상금을 지급하기 위해 자기주식 2만 6177주를 처분키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총 처분 예정금액은 이사회 전날인 7일 종가 21만 8000원(1주)을 반영한 57억 658만원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보상금은 스톡옵션(Stock option) 대신에 지급하는 성과급”이라며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간의 성과를 평가해 보상금을 지급한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