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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지난 7일 수도방위사령관에서 열린 '필승! 드림콘서트'를 열었다. 사진은 공연을 펼친 피아니스트 윤효간(가운데)와 군 장병의 기념촬영 모습. (그룹 제공) |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7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8월 10일까지 전국 50개(육군 40개, 공군 10개 부대)를 순회하는 ‘필승! 드림 콘서트’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에는 첫 공연으로 수도방위사령부 대강당서 장병 및 군인 가족 600여 명을 초청한 ‘나눔 피아니스트 윤효간의 감동콘서트’를 열었다.
그룹은 이를 시작으로 약 3개월 동안 50개 군부대를 순회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부대 장병 및 지역민 3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매 공연마다 인기 걸 그룹 응원영상, 댄스 타임 등 장병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연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 2009년부터 전국 53개 군부대 장병 및 가족을 대상으로 영화, 뮤지컬 등 문화 컨텐츠를 월 1회 이상 상영하는 디지털영화관 사업도 후원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