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대원상 시상, 효행부문 민규식·봉사부문 황재춘 사원 선정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8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기술본부 민규식 과장(45세, 효행부문), 영주봉화지사 황재춘 차장(57세, 봉사부문)을 선정해 ‘제19회 대원상(大願賞)’을 시상했다.박재순 사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바쁜 현대사회에서 전통적 가치인 효(孝)와 봉사정신을 몸소 실천하기가 점점 어려워지는게 현실”이라며 “바쁠때일수록 가족들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도록 평소에 노력하자”고 말했다.한편, 대원상은 경로효친 사상과 봉사정신 실천에 앞장 선 직원을 선정하여 그 공로를 격려하고 전 직원의 귀감으로 삼고자 1994년 제정, 올해까지 81명의 수상자를 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