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서 60대 숨진채 발견…뺑소니 추정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서귀포에서 뺑소니로 추정되는 사고로 60대 남성이 숨졌다.4일 오후 1시38분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의 한 펜션 인근 도로에서 이 펜션 관리인 조모(65)씨가 의식을 잃고 쓰려져 있는 것을 이웃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조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조씨가 트랙터가 지나간 후 피를 흘린 채 도로에 쓰려져 있었다는 이웃주민들의 진술에 따라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진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