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총선 금품제공 제주 예비후보 아내 영장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4ㆍ11총선때 금품을 제공한 제주 예비후보 아내에 대해 영장이 청구됐다.1일 제주지검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4일 오후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끝난 후 제주시내 한 식당에서 자원봉사자 17명에게 85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하고 1명에 10만원씩 모두 170만원을 지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의 한 관계자는 "A씨에 대한 소환조사를 한 후 영장을 청구했다"며 "법원에서 실질심사를 마치고 구속 여부에 대한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