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보컬 그룹 디셈버가 음악적 변신을 시도한다.
1년의 공백을 딛고 5월1일 새 앨범 '쉬즈 곤'을 들고 왔다. 스틸하트의 명곡 '쉬즈 곤'과 똑같은 제목의 신곡은 특이하게 힙합 발라드라는 생소한 장르다.
타이틀곡 '쉬즈 곤'은 전창식 프로듀서와 조영수 작곡가, 안영민 작사가가 의기투합한 곡이다. 디셈버의 음악적 변화의 전초적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번에 디셈버의 롤모델이 된 가수는 영국 듀오 웸과 미국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다. 특이 이번에 선보이는 안무는 저스틴 팀버레이크처럼 현란하지 않지만, 중점을 두는 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디셈버는 4월30일 일본 도쿄에서 5000석 쇼케이스 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