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김포시 고촌읍(읍장 채지인)이 지난 23일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48번 국도변 버스정류장에 봄꽃 화분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형용색색의 팬지가 식재된 버스정류장의 화분들은 버스 승하차 이용자와 보행자들의 마음에 잠시나마 봄을 즐길 수 있는 여유로움을 제공하고 있다. 채지인 고촌읍장은 “경인아라뱃길 조성에 따라 고촌을 방문하는 내방객이 점차 증가할 것”이라며 “버스승차 대기소 환경정비 등 쾌적하고 이용하기 편한 대중교통시설 개선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