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11번가가 벌초 및 산소 이장 서비스와 함께, 제수 장례용품을 한데 모은 '윤달 준비 한번에 OK' 기획전을 다음달 20일까지 진행한다.
11번가에 따르면 이번 달 윤달 특수로 제수용품·산소 이장·벌초 대행 서비스를 찾는 소비자들의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관련 용품 및 서비스 수요가 3월 대비 이 달에 50% 이상 늘었다.
명인이 만든 제기 모음전에서는 업계 최초로 '박강용' 무형 문화재 옻칠장이 직접 만든 제수용품을 독점 판매한다.
11번가 관계자는 "윤달을 맞아 평소 엄두를 내지 못하던 산소 이장 뿐 아니라 벌초 서비스, 그리고 제수 및 장례용품 등을 묶어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향후 전문업체들과 지속적인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조경, 화장, 납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