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미국의 2월 대도시 주택 가격 지수가 1년전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24일(현지시간)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미국의 20대 대도시 주택 가격을 나타내는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케이스-쉴러 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3.5% 하락했다. 전월에 비해서는 0.2% 상승했다. 전년 동월 대비 하락폭은 지난해 2월 이후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미국 주택 가격의 하락세가 서서히 진정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