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생명윤리정책연구센터는 ‘중환자실 연명치료 현황’ 을 통해 전국 211개 대학병원과 국공립병원, 사립병원에 1169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4일 밝혔다.질병 유형별로 보면 말기 암환자가 388명으로 전체의 33.2%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지속적 뇌사상태 256명(21.9%), 뇌질환 환자 142명(12.1%) 등이 그 뒤를 이었다.뇌사판정 등을 심의하는 병원윤리위원회를 운영하지 않는 병원은 210개 대형 병원 가운데 68개소였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