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칭다오 글로벌 맥주시티 건설

2012-04-2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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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기능 종합체험장으로 건설, 5000대 동시주차 가능

청도국제맥주시티
(아주경제 박수란 기자) 중국 청도(靑島) 국제맥주시티에 대한 신규 건설방안이 최근 발표됐다.

신규 방안에 따르면 청도 국제맥주시티는 청도시 로산(崂山)구 홍콩동로 195번지에 용지면적 22만7675m², 건설면적 총 73만2500m² 규모로 지어진다. 이곳에는 맥주광장, 쇼핑센터, 호텔상업 서비스와 금융서비스센터 등이 들어서 대형 종합체험장으로 건설되며, 총 5000대 차량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지상·지하 주차공간(지상 300대, 지하 4700대)도 마련될 예정이다.

맥주시티 동쪽에는 맥주시티의 하이라이트인 맥주 역사광장이 들어서며, 서쪽에는 대형쇼핑센터, 남쪽에는 엔터테인먼트 광장, 북쪽에는 11채의 상업빌딩이 들어선다. 북쪽의 비즈니스 빌딩 가운데 T1동은 160m높이로 지어지고 T2동은 120m높이로 T3~T11동은 60~90m높이에 계단식으로 이어져 도시 미관을 더한다.

이밖에 11개빌딩 전면이 모두 도로를 향하록 설계돼 화려함을 더할 예정이다. 이밖에 남쪽에 위치한 쇼핑센터는 도로변과 약 85m 떨어진 곳에 건설토록 설계해 남은 공간은 엔터테인먼트 광장으로 널찍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서북쪽과 북쪽 일부 공간도 여백의 미를 살려 광장의 쾌적함을 더해 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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