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러시아가 아랍에미리트(UAE)의 두번째 통신위성인 아흐샛1B를 실은 로켓 ‘프로톤-M’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24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우주청(로스코스모스)는 “오늘 새벽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예정된 시간에 위성 발사가 이루어졌다”며 “위성과 로켓 가속블록의 분리는 오전 11시 30분(모스크바 시간)으로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아랍에미리트의 첫 통신위성인 아흐샛Y1A은 지난해 4월 유럽의 아리안5에 실려 발사됐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