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17일 오후 국립공원인 계룡산에서 산불이 났으나 곧 진화됐다.산림청과 충남도는 17일 오후 3시 22분 경 충남 공주시 국립공원 계룡산 동학사 부근 산 중턱에서 산불이 나, 진화작업을 벌여 오후 5시 경 큰 불을 잡고 잔불을 정리 중이라고 밝혔다.이날 진화작업에는 소방대와 공무원을 비롯해 의용소방대 등 150명의 인원과 산림청 헬기 10대, 임차헬기 2대 등 총 12대의 소방헬기가 투입됐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