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말레이시아 환경부 방문단이 피아노폭포 벤치마킹을 위해 경기도 남양주시를 방문했다.나세히르 환경부 국장을 비롯한 공무원, 대학교수, 학생 등 11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지난 16일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푸른물센터를 방문, 파아노폭포를 둘러봤다.방문단은 하수처리수를 재이용한 피아노폭포에 큰 관심을 보이며, 자국의 하수처리장에도 적용 의사를 밝혔다. 한편 피아노폭포는 하수처리수를 재이용해서 만든 91.7m 높이의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폭포로, 연간 19만명을 찾고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