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금강보청기(대표 노재풍)는 16일 경기도 가평읍사무소를 찾아 노인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돋보기안경 100개를 가탁했다.노 대표는 “노인이 될수록 노안으로 앞이 침침해 지는데 경제적인 이유로 안경이 없거나 낡은 안경을 쓰고 있는 노인들이 좀 더 밝은 세상을 보기를 바란다”며 “기회가 있을 때마다 노인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가겠다”고 말했다.노 대표는 지난해에도 돋보기안경 100개를 가평읍사무소에 기탁하기도 했다. 한편 가평읍사무소는 관내 저소득층 노인 100명을 선정, 돋보기안경을 전달할 계획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