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재욱 기자) 세계은행(WB) 총재 후보인 김용 전(前) 미국 다트머스대 총장이 지지 호소를 위해 오는 12~17일 러시아 모스크바와 페루 리마를 방문한다고 미국 재무부가 12일(현지시간) 밝혔다. 김용 차기 WB총재 후보는 현재까지 아시아와 라틴 및 중앙아메리카 재무부 장관들을 만났고, 11일 WB와의 인터뷰를 마쳤다. 세계은행은 오는 16일 차기 WB총재를 선출할 계획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