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친구를 죽였어요" 끝내 자수한 40대男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말다툼한 친구를 살해한 40대가 붙잡혔다.10일 전남 순천경찰은 오전 6시30분께 살인혐의로 서모(40)씨를 대구의 한 터미널에서 검거했다.서씨는 9일 오후 8시27분께 순천시 연향동의 한 편의점 앞에서 친구 이모(40)씨와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씨는 순천경찰서 상황실로 전화를 해 자수의사를 밝혔다.경찰은 서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