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 의사회와 약사회가 지난 7일 부곡동에 위치한 에덴의 집을 찾아 노인들을 대상으로 안과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의사회와 약사회는 노인들이 가장 불편해 하는 안과 질환에 대해 안저정밀검사와 상담을 실시했다.또 안구건조증으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 20여명에게 안약을 제공하고, 백내장으로 실명위기에 있는 한 환자에게는 지속적인 안과치료를 약속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의왕시 의사회·약사회가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의료봉사를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