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6일 잠실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제13회 아모레 카운슬러 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모레퍼시픽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전국 아모레 카운슬러가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다. 아모레퍼시픽은 카운슬러의 소속감을 고취하고 도전의식과 프로 세일즈 우먼으로서의 자긍심을 함양시키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는 이날 아모레 카운슬러에게 바치는 마음을 담은 헌정시를 직접 낭독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외에도 수상자들을 소개하는 다양한 영상이 펼쳐졌다. 또 아모레 카운슬러들이 직접 참여한 뮤지컬 공연도 열렸다.
서경배 대표는 “지난 48년 동안 늘 고객 곁에서 함께 했던 아모레 카운슬러의 땀과 열정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의 아모레퍼시픽이 있다”며 “세계 금융위기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항상 ‘고객의 평생 파트너’라는 소명과 가치를 실현해 더 큰 역사를 만들어가자”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