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세계적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업체인 페이스북은 특허권 침해로 야후를 법원에 고소했다. 3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야후가 자사의 특허권 10개를 침해했다며 미국 캘리포니아주 연방법원 샌프란시스코 지법에 소송을 냈다. 이는 최근 야후가 페이스북을 상대로 낸 특허권 침해 소송에 대한 대응으로 분석됐다. 야후는 사용자들이 프로필을 생성하는 페이스북의 기술이 야후의 기술을 기반했다고 주장했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