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미스터피자가 2일 사명을 'MPK그룹(엠피케이그룹)'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MPK그룹은 미스터피자 코리아(Mr. Pizza Korea)의 줄임말로, 국내 1위 피자 브랜드를 넘어 글로벌 종합외식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엠피케이그룹 이주복 대표이사는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해 나가기 위해 국내외에서 통합할 수 있는 사명으로 변경하게 됐다"며 "앞으로 전세계에서 성장하는 MPK그룹의 행로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