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제7기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발대식 개최

2012-04-0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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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신 대한생명 홍보팀장(왼쪽 두 번째)이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세쿼이아룸에서 열린 ‘제7기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발대식’에서 양호승 월드비전 회장(오른쪽 세 번째), 개그맨 이승윤(왼쪽 네 번째), 봉사단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대한생명은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세쿼이아룸에서 ‘제7기 해피프렌즈(Happy Friends) 청소년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손영신 대한생명 홍보팀장과 양호승 월드비전 회장,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390명, 봉산단 멘토 대학생 39명 등 총 43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과 인천, 대전, 부산, 대구, 광주, 춘천 등 전국 10개 지역 중·고교생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이날 새 슬로건 ‘해피프렌즈, 해피투게더(Happy Together)’를 발표했다.

또 폭력과 왕따, 욕설 등을 학교에서 퇴치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각종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봉사단원들은 앞으로 1년간 거주 지역과 소속 학교에서 학교폭력 및 왕따 예방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손 팀장은 “학교폭력, 왕따 등 청소년문제에 어느 때 보다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자기세대 문제 해결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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