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MSNBC 뉴스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달의 양극 지역에 얼음 형태로 존재하는 방대한 양의 물을 이용하면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우주 탐사를 하기 위한 연료를 얻을 수 있다고 최신 연구를 인용 보도했다.
미항공우주국(NASA)의 달 탐사선 LRO의 미니 무선주파수(미니-RF) 프로젝트 자료를 분석해온 휴스턴 달행성연구소의 폴 스퓨디스 박사는 달 남극의 섀클턴 크레이터에 항상 물 성분 얼음이 존재한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최근 열린 달행성과학회의에서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