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수란 기자)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53가지 소화기 계통 약품의 소매가를 5월1일부터 평균 17% 인하키로 했다고 징지즈성(經濟之聲)이 1일 보도했다. 이번 약값 인하 가운데 고가 약품의 평균 인하 폭은 22%에 달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인하조치로 소비자 부담이 해마다 30억 위안(5390억) 정도씩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