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효인 기자) 대구 수성구 두산동 3호선 모노레일 공사현장에서 오후 3시 30분경 철구조물이 범어천으로 떨어지면서 현장에 있던 일용직 노동자 김모씨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떨어진 철 구조물은 수성못역을 건설하기 위해 조립 제작하던 디귿자(ㄷ)형 대형 철골의 일부로 경찰은 철골의 용접이 제대로 되지 않아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