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남호기)는 23일 경복궁에서 2012년도 신입직원 15명에 대한 입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개월 간 까다로운 채용 전형을 통해 선발된 직원들을 대상으로 열린 것으로 국내에서 최초로 발전시설이 설치된 경복궁 향원정을 방문해 의지를 다지는 의미로 진행됐다.
신입직원들은 입사식을 마친 뒤 사회복지시설 은평천사원을 방문해 일반조명등을 절전형 발광다이오드(LED)등으로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전기가 시작된 곳에서 신입직원들의 다짐을 시작하자는 의미에서 이곳을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