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금융위원회는 오는 26~27일 열리는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금융시스템 사이버 테러에 대비한 상황대응반을 운영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운영기간은 오는 28일까지로 금융위 전자금융팀장이 반장을 맡게 된다. 대응반은 △금융기관별 비상연락체계 구축 △금융기관 일일상황보고 접수 및 관리 △보안이슈 관련 모니터링 실시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핵안보정상회의 기간 동안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성해 금융권역의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정상회의의 안정적인 개최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