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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군수(사진 오른쪽 두번째)가 출산장려금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양평군>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김선교 양평군수는 지난 19일 다섯째 아이를 출산한 부부를 찾아 1000만원 출산장려금 증서를 전달하고, 축하했다.
올해 들어 두번째 출산장려금 증서 전달이다.
심씨 부부는 지난 16일 3.5㎏의 건강한 다섯째 여아를 출산했다.
특히 심씨 부부는 첫째 아이부터 다섯째 아이까지 모두 양평에서 출산한 것으로 알려져, 그 의미가 크다.
심씨 부부는 군으로부터 3~5년간 출산장려금 1000만원을 나눠 지급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다섯째 출산 아이는 2명이었다”며 “올해 현재까지 벌써 다섯째 출산 아이가 2명이며, 앞으로 4월과 5월에도 각각 1명씩 모두 2명이 더 태어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부터 둘째아 300만원, 셋째아 500만원, 넷째아 700만원, 다섯째아 이상 10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