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는 공명선거 실현과 유권자의 투표 참여를 위해 각종 홍보물과 현수막을 제작하고, '시원' 소주 500만병에 투표를 독려하는 보조상표를 붙이기로 했다.
박진배 대선주조 부사장은 "시민이 자주 접하는 소주병에 홍보 문구를 넣자는 선관위의 제안에 동의했다"며 "부산 향토기업이 부산의 선거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최예식 부산시 선관위 상임위원은 "깨끗한 선거가 국가 발전의 초석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해 준 향토기업의 지원에 힘입어 공명선거 실현을 위해 최대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